권민아 "악플러, 사람으로 안 봐, 욕할수록 부러워하는 것"(전문)

이해정 2021. 5. 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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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러들을 향한 일침을 가했다.

권민아는 5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 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 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 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 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라고 분노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9년 그룹 AOA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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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러들을 향한 일침을 가했다.

권민아는 5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 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 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 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 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라고 분노했다.

이어 "근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 욕하고 쓸데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게 너네가 가지지 못한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 테니 100억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아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권민아는 악플로 인한 고통을 여러 차례 고백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9년 그룹 AOA를 탈퇴했다. 이후 전 멤버 지민으로부터 10년 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사진=권민아 SNS)

다음은 권민아 SNS 글 전문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 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 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 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 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근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

욕하고 쓸데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게

너네가 가지지 못한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 테니 100억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아 안타깝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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