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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선수→무속인 최원희 소름 유발 점괘→김세희 '그라운드 수지' 수식어 탓 악플(비스)[어제TV]

김노을 입력 2021. 05. 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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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피겨스케이트 선수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최원희부터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세희까지 자신들의 화려한 과거를 떠올렸다.

5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가 당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드릴게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웅, 양정원, 김세희, 최원희, 하준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원희는 MC 김숙을 향해 “꼭 만나고 싶었다. 좋은 기운을 따라가고 싶다. 불상같은 느낌이다. 드레스가 보인다. 곧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곧 ‘백상예술대상’이 있는데 드레스를 입어야 할지 정장을 입어야 할지 고민 중이었다”고 털어놔 소름을 유발했다.

최원희는 무속인의 삶을 택하며 받았던 모진 상처도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가면서 마음 고생을 좀 했다. 제정신도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저에 대한 이야기는 넘어갈 수 있지만 가족 얘기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엄마가 저러니 애도 저런다’ 등 악플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첫 점사를 본 순간에 대해서는 “나도 내가 신기했다. 내가 점괘를 맞히고도 신기해서 손님에게 ‘진짜 맞아요?’라고 되물으니 손님이 빵 터지더라. 정말 신기했다”고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김세희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 야구팀의 일본 전지훈련에 동행했다가 일본 기자에게 ‘그라운드의 수지’라고 불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기자가 수지 팬이었던 거 아닐까 싶다”면서 민망한 듯 웃었다.

이어 “‘그라운드에 수지가 나타났다’고 띄워주시더라. 제 입장에서는 국제신문에 기사가 나서 뿌듯했는데 가끔 보이는 악플 때문에 좀 그랬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운동선수 대시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는 “신입일 때는 대시도 좀 들어왔다. 10번 이상 대시를 받았는데 밥 먹은 건 5명 이하다. 단 둘이 술을 먹은 적은 없다. 처음에는 ‘내가 좀 인기가 많나’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신입이 오니까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더라”고 쿨하게 밝혔다.

tvN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 김영웅은 송강호 김윤석과 인연을 전했다. 그는 “두 선배님은 부산에서 함께 연극을 했다. 아내와 연애할 때 서울로 놀러왔다고 하니까 송강호 선배님이 ‘연락을 하고 오지 그랬냐’면서 MT 중이라고 하시더라. 당시 극단 MT 장소가 여주였는데 그걸 포기하고 대학로로 오셔서 밥도 사주시고 연극도 보여주셨다. 그 마음이 잘 전해져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김윤석 선배님은 저의 첫 소속사를 본인이 계신 곳으로 이끌어주셨다. 문성근 선배님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 작가님에게 저를 추천해주셨다. 저를 이끌어주고 손 내밀어 준 분들이 없었다면 과연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었을까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승호 전담 악역’ 수식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영웅은 “‘리멤버’, ‘군주’ 두 작품밖에 없는데 시청자들이 유승호 전담 악역이라고 하시더라. 우리 딸도 ‘친구들이 아빠 보고 유승호 그만 괴롭히래’라고 전해줬다. 이후 (유)승호에게 영업차 전화를 걸어서 ‘나 악역으로 좀 출연하게 해줘’라고 하니까 ‘선배님은 왜 저를 자꾸 괴롭히려고 하세요’ 하더라. 괴롭힌다기보다 우리 케미가 좋아서 그런 것 아니겠나”라고 털어놨다.

‘빈센조’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선 “저도 송중기에 대해 후광이 비춘다는 말만 들었다. 똑같이 한두 시간 자고 촬영장에 나오는데도 피부가 거짓말처럼 좋다. 그래서 비결을 물어보니 ‘타고 났어요’라고 하더라. 우리 현장에서 송중기 별명이 송반장이었다. 다들 떠들다가도 송중기가 ‘여러분 박수 세 번’하면 다같이 박수를 치고 집중한다. 주연배우로서의 카리스마도 있고 매력적인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후 김영웅은 송중기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정원은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경규와 필라테스 대결을 펼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필라테스는 이경규가 제안한 콘텐츠였다”면서 “‘도시어부’에 불러주시면 밥차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식단도 공개했다. 양정원은 “햄버거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힌 뒤 빵 대신 상추를 사용하고 아보카도를 넣는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하준수는 자신의 외모가 개그맨 중 1위라고 주장하며 “고향 창원에서는 외모가 유명했다. 창원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당시 빅뱅이 모델을 한 교복 브랜드의 모델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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