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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시집간 친구 부러워, 올해 목표=결혼..술 못 마시면 안해"(미우새)

서지현 입력 2021. 05. 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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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고은아가 끝내 결혼 대신 술을 선택했다.

5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8년 지기 절친 민영 씨 결혼식장을 찾은 고은아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는 결혼식장 도착 전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안절부절못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고은아의 18년 지기 절친이자 10년간 룸메이트였던 민영 씨였다.

이어 고은아는 민영 씨가 입장하자 폭풍 오열하기 시작했다. 고은아는 "오늘은 고은아가 아니라 방효진으로 왔다"며 준비한 축사 종이를 꺼냈다.

고은아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쁜 네 모습에 눈물이 난다"며 "앞으로 펼쳐질 너의 미래를 난 진심으로 응원해. 너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자 애틋함이다"라고 축사했다.

결혼식이 끝난 뒤 고은아 언니 방효선 씨는 "오늘 굉장히 감정 조절을 잘했다. 넌 결혼식을 초상집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며 "내 결혼식 때 검은색 드레스에 까만 긴 머리 풀어헤치고 '으아앙' 울지 않았냐"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고은아는 "사실 민영이를 부러웠던 적이 없는데 요 근래 민영이가 부러워졌다. 남편도 있고 결혼도 하지 않았냐"며 "내 결혼 목표는 올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효선 씨는 "너는 집안일 잘해, 꼼꼼해, 애들도 잘 봐, 생활력 강해, 요리도 잘해, 아침형 인간이야. 근데 딱 한 가지가 문제"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고은아는 "술?"이라며 "술 자체도 문제지만 술을 좋아하다 보니 내 좋은 점들이 다 가려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고은아는 술과 결혼 선택지 중에 끝내 술을 선택하며 "그럴 거면 결혼을 안 하겠다"고 선언해 '모벤져스'의 한숨을 유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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