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인터뷰]강다니엘 "워너원 활동? 그 땐 아무 것도 몰랐죠" (인터뷰⓶)

강다니엘이 워너원의 센터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중한 고민을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최근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활동을 마친 워너원 센터일 때와 솔로 아티스트일 때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우선 지금은 생각할 것이 너무 많다. 정말 많다"며 웃어보였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 때는 내가 정말 아무 것도 몰랐다. 첫 데뷔였기 때문에 너무 몰랐고 그래서 팀원들에게 피해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드라이 리허설은 뭐고 카메라 리허설은 뭔지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면 '저 빨간 불을 봐야 돼요?'하고 물은 적도 있다. 그런 것들이 답답했을 텐데 친절하게 다 알려줬다"면서 "지금은 무대에서 돌발 상황이 터져도 내가 순간순간 판단해서 어떻게든 해야 하니까 훨씬 더 생각할게 많아 졌다. 모든 부담이나 공격도 내가 다 감당해야 하는 것"이라고 솔로로서의 고충도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의 반말 인터뷰 풀버전은 지난 6일 '와이퍼 : 깔끔하게 훑어주는 이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강다니엘 반말 인터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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