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인터뷰]강다니엘 "팬들 빈 자리에 '잘 하고 있나' 생각도" (인터뷰⓵)

곽현수 2021. 5. 8.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다니엘이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처럼 강다니엘의 팬 사랑이 지극한 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이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활동을 마친 'YELLOW' 초동 기록 경신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앨범은 또 실물이지 않느냐. 요새 누가 CD로 음악을 듣느냐. 그런 사람은 많이 없다. 그래도 내 앨범을 사주는 행위 자체가 오로지 팬심, 가수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이것도 결국엔 직업이고 직업은 어떤 행위를 하고 보답을 바라는 것인데 이건 월급 같은 것과는 또 다르다. 말하기 복잡하다"며 "나는 팬들이 그런 행위를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다니엘은 "다른 가수 분들도 사랑을 받지만 나는 요즘 '내 팬들이 내게 온 이유가 뭘까'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이 분들보다 부족한데 굳이 왜 내 앨범을 사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힘을 얻는다"고 변함없는 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처럼 강다니엘의 팬 사랑이 지극한 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강다니엘은 "그룹 활동을 할 때도 팬들에게 말했던 건데 나는 팬들로 인해서 무대를 할 때 자신감을 얻는 사람이다. 그래서 요새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나는 퍼포먼스형 가수고 무대와 비주얼, 그리고 사운드적인 부분을 조화롭게 보여드리는 가수다. 그런데 (무대를) 보여줘도 아무 느낌이 없다. 점점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며 팬들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강다니엘 반말 인터뷰 화면 캡처]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