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셀카 보정앱 써보더니 "이러니 SNS 정우성·전지현 넘치지"[SNS★컷]

[뉴스엔 이수민 기자]

코미디언 문천식이 카메라 보정앱 후기를 남겼다.

문천식은 5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에 "와 앱 안 되겠네~ 이러니까 인스타에 정우성, 전지현이 넘쳐나지~ 드라마나 봐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 보정앱으로 찍은 셀카과 일반 카메라로 찍은 셀카가 나란히 놓여있다. 뽀얀 피부에 단정하게 정리된 이목구비의 필터 셀카와 달리 피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실적인 셀카가 비교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가수 성시경은 "다른 인종 느낌. 둘 다 잘생김"이라고 남기며 훈훈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문천식은 1999년 MBC 10시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라디오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DJ로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문천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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