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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 이제훈 실체에 접근..2막 포인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입력 2021. 05. 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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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반환점을 돌아 복수 질주를 이어간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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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반환점을 돌아 복수 질주를 이어간다.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는 이제훈(김도기 역)을 필두로 한 연기파 군단의 탄탄한 연기력과 맛깔스러운 캐릭터 플레이, 짜릿한 쾌감을 자아내는 연출 그리고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무지개 운수’가 불법동영상 제조 및 유통, 상습폭행, 동물보호법 위반, 살인교사 등 온갖 범죄의 집합체인 웹하드 기업 ‘유데이터’에 완벽한 복수를 성공시키며 1막의 피날레를 더할 나위없이 통쾌하게 마무리했다. 이에 기대감 속에 후반전 운행을 시작한 ‘모범택시’의 2막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 ‘무지개 운수’의 새로운 리벤지 케이스는?

피해자들의 편에 서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게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무지개 운수’는 심신미약으로 감형을 받은 아동 성범죄자 조도철(조현우 분)의 납치 감금을 시작으로 현대판 노예, 학교폭력, 갑질 폭행 및 불법동영상 제조∙유통의 주범들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리며 시청자들의 묵은 체증을 내려가게 만들었다. 이에 ‘무지개 운수’가 또 어떤 사건을 의뢰 받아 한국사회에 뿌리내린 암덩어리를 제거해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다가오는 2막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일망타진하기 위해 시원하게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펼칠 위장 잠입과 팀플레이, 더욱 짜릿해질 사이다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 이솜, 이제훈 실체에 성큼

강하나(이솜 분)에 의해 ‘무지개 운수’의 범법 행위가 발각될 것인가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중 하나. 2막에서는 강하나 검사가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의 실체에 성큼 다가설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숨기는 이와 파헤치려는 이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긴박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강하나는 ‘무지개 운수’와 엮이면서 그동안 자신이 사수해온 ‘공적 정의’에 대한 깊은 딜레마에 빠질 예정. 이에 강하나와 ‘무지개 운수’가 향후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될 지 주목된다.

● 무지개 운수 vs 대모 차지연 균열 감지

베일에 싸인 지하세계의 대모 백성미(차지연 분)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 그동안 백성미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 장성철(김의성 분)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무지개 운수’가 납치해온 범죄자들을 본인이 운영하는 사설 감옥에 수감시켜주며 금전적 이윤을 취해온 것. 그러나 불법 장기이식의 브로커 활동도 겸하고 있는 백성미는 장성철 몰래 조도철의 각막을 팔아 넘기려 하는 등 배신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장성철이 탈주한 조도철에게 피습을 당하며 ‘무지개 운수’와 ‘대모 라인’ 사이에 균열이 감지돼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백성미의 미스터리한 행보를 통해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품고 있는 상황. 이에 백성미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모범택시’ 2막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 사설 감옥 속 악당들의 운명

“악에게 지지 않고 나만의 방식대로 이길 거야. 우리 주변의 쓰레기들을 다 수거해서 그들을 세상으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킬 생각이야. 난 그들을 교화 시킬 거야”(2회)

장성철이 밝힌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목표다. 이 같은 목표 하에 수많은 악당들이 사설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앞서 조도철은 자신의 죄를 전혀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내비친데 이어, 급기야 장성철에게 린치를 가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에 장성철이 꿈꾸는 ‘악의 교화’는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추구하는 정의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늘(7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사진> SBS ‘모범택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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