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뉴스엔

귀순배우 김혜영 "북한 은행 없어, 계좌번호 '다시' 이해 못해"난감(파란만장) [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21. 05. 07. 05:54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귀순배우 김혜영이 은행 계좌번호 때문에 난감했던 경험을 말했다.

5월 6일 방송된 EBS 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귀순배우 김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사연자, 탈북자 허초희 씨는 처음 남한에 정착했을 때 설거지 일을 구했고 북한에서는 세제를 쓰지 않아 적응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또 소고기를 먹을 일 없는 북한에서는 미역국을 돼지고기로 끓여 남한에서도 돼지고기로 미역국을 끓였다가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고.

이에 귀순배우 김혜영은 자신 역시 남한에서 문화차이를 느꼈던 에피소드로 계좌번호를 들며 “북한에서는 은행이 없다. 계좌번호 불러줄 때 숫자를 불러주다가 다시 하면, 다시 쓰라는 줄 알고 다 지운 거다. 마지막에 번호를 다시 불러보라고 하면, 다 지웠는데?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혜영은 음식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동생이 다른 출연자에게서 “북한에서 뭐 먹어 봤겠냐”는 말을 듣고 상처받아 눈물 흘린 사연을 말했다. 여기에 김혜영이 지인의 부탁으로 저가에 승낙한 광고 촬영장에서 온종일 대기에 “거지” 폭언까지 들어 눈물을 쏟은 사연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EBS 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