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막내아들 공개 "12살, 키 많이 컸다"(도시어부)[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수근이 12살 막내아들을 공개했다.

5월 6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회에서는 배지 1개를 건 4짜 붕어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그리고 게스트 박진철 프로, 박광재에게 '자유 낚시'를 제안했다. 전국 어디든 자유롭게 출조해 4짜 붕어만 잡아오면 전원 배지를 주겠다는 것. "잡으시는 분은 시즌3에 맞게 배지 3개를 드린다"는 특급 공약도 이어졌다.

이에 모두의 승부욕이 터졌다. 이들은 제작진이 정해놓은 '모레 낮 12시까지' 4짜 붕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서둘러 집으로 향해 짐을 싸기 시작했다. 특히 이덕화는 무려 낚싯대 40개를 챙기는 모습으로 '낚시 광(狂)인'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수근은 직접 담근 고추장아찌, 열무, 파김치를 밑반찬으로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부 고기를 잡고 먹을 것들이었다.

이어 이수근은 자신의 12살 막내아들 태서 군도 깜짝 인터뷰했다. 이수근은 "키가 많이 컸다"며 본인과 얼마 키 차이가 나지 않는 아들의 성장을 자랑, "'도시 어부' 본 적 있냐. 누구의 활약이 제일 큰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은 "할아버지"를 답해 이수근의 아들다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