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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성년자 정동원 있는데 실내 흡연..지자체 신고→'입장 無' [종합]

황수연 입력 2021. 05. 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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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 흡연과 노 마스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위 논란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성실하고 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임영웅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중 건물 안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스태프들과 달리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녔다. 

촬영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DMC디지털큐브로 지상 23층 규모 건물의 실내로 금연 장소로 지정돼 있다. 금연 장소에서의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이다. 단, 노 마스크 불법 여부는 촬영 장소인 관계로 전후 사정 파악이 필요해 보인다. 

임영웅은 지난해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에서도 대기 중인 실내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지난해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야기를 나누며 장난을 치는 정동원과 이찬원 뒤에서 담배를 피우는 듯한 임영웅의 모습이 포착됐다. 

실내 흡연은 물론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있는 곳에서의 흡연이라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해당 영상은 논란 이후 삭제됐다.

임영웅의 실내 흡연 논란은 지자체에 신고까지 접수됐다. 5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임영웅이 담배를 피운 것으로 추측되는 현장인 서울 마포구청과 부산 해운대구청에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미착용은 현장 적발이 원칙이라 따로 신고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해당 규정은 전자담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네티즌은 "연예인들은 사회 최고의 오피니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 다름없다. 모든 청소년이 연예인 하나의 모습을 가지고 자기 삶을 따라가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생각한다"며 "임영웅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니만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임영웅을 향한 대중들과 팬이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에 있다"는 답변만 전한 채 이틀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한편 1991년 생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1위인 진에 발탁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이젠 나만 믿어요', 'HERO' 등이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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