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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이한위 "52살 차이 나는 아들 있어"..진출 실패 (보이스킹) [전일야화]

강현진 입력 2021. 05. 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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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보이스킹' 이한위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 배우 양동근과 이한위가 출연해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한위가 후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를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방송인 조영구의 매니저인 가수 이대로 씨가 출연해 효자 아들의 감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대로 씨는 "어머니가 올해 82세시다. 뇌경색으로 두 번 쓰러지시고, 혈관성 치매를 앓고 계신다"라며 "어머니가 온전한 기억이실 때 무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또배기'를 분위기를 잘 띄우며, 열창해 흥을 오르게 했다. 이에 지원군 사자탈까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 결과 5크라운으로 PASS를 받았으며, 심사위원 진성은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내공은 가지고 있지 않다. 노래를 목으로만 부른다", 김연자는 "고음 부분에서 표현이 아쉬웠다"라며 팁을 알려주며 발전한 앞으로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힙합의 제왕 양동근이 보이스킹에 출격했다.

양동근은 김추자의 '봄비'를 선곡하자 심사위원들은 "재주꾼이다", "이 노래에 딱 맞을 것 같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힙합은 메시지다. 봄비에 코로나가 씻겨 내려갔으면 하는 간절함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무대가 너무 귀하다. 남자들의 대혈전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디제잉으로 무대를 꾸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한 양동근은 "이 봄비에 코로나가 싹 씻겨내려 갔으면 하는 사람 고개 끄덕거려줘"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심사위원은 물론, 참가자. 판정단까지 모두가 즐기는 무대를 꾸민 양동근은 올 크라운을 받았다.

양동근의 무대를 본 강호동은 "경연장이 아닌 공연장이었다"라고 하자 심사위원 윤일상은 "그야말로 Feel(느낌)이 뚝뚝 떨어지는 그런 무대였다. 무대를 찢었다. 이 무대가 정말 중요한 게 보통 경연이라면 가창이나 고음싸움을 하는데 자신이 잘 낼 수 있는 보이스로 표현했다"라며 호평했다.

이어 남진은 "힙합에 대해 잘 모르는데, 춤을 너무 예쁘게 춘다. 힙합이 이렇게 이쁜 줄 몰랐다"라며 호평해 양동근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한위가 동료 연예인 이주연, 테이, 배우희, 김인권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이한위를 보자 심사위원들은 "이분의 팬이다", "보이스트롯에도 나온 실력자"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한위는 "저는 작년 보이스트롯 2차 팀미션에서 장렬하게 탈락했다. 마음을 다잡고, 재정비하고 다시 이 무대에 선 배우 이한위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저는 나이에 비해서 어린아이들이 셋 있습니다. 심지어 52살 차이 나는 아들도 있습니다.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도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한위는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라는 정통 트로트로 무대를 선보였다.

다소 긴장한 듯한 얼굴로 떠는 모습으로 노래를 이어가던 이한위는 좋지 않은 목 컨디션과 불안한 음정을 보였으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총 4크라운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얻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김연자는 "목소리도 너무 좋고, 노래도 잘하셨다. 그렇지만 가수에서 필요한 게 음정과 박자다. 박자를 많이 놓쳤다. 크라운을 드리고 싶었으나 드릴 수 없었다"라며 "정말 노래 분위기도 좋고,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니, 재도전 꼭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응원했다.

'보이스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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