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 나영석 PD 등장에 깜짝 "연예인이라 놀랐다"

김종은 기자 입력 2021. 5. 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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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방탄'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와 만났다.

4일 공개된 웹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달방 봄맞이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MT 답게 다양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마피아 게임을 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은 고개를 숙인 채 바탁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이때 나영석 PD가 깜짝 합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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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방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달려라 방탄'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와 만났다.

4일 공개된 웹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달방 봄맞이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홉은 "오랜만에 '달려라 방탄'에 일곱 명이 모두 모였다. 드디어 윤기 형이 왔네요"라며 부상에서 복귀한 슈가를 환영했다. 이어 MT 주제를 확인한 멤버들은 유일한 경험자인 진에게 "MT란 무엇인가" 물었고, 진은 "MT는 못 가봤다. OT만 가봤다. OT는 이제 막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하는 곳이다. 가끔 선배들이 숨어있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MT 답게 다양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마피아 게임을 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은 고개를 숙인 채 바탁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이때 나영석 PD가 깜짝 합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영석 PD가 "이런 걸로 놀라시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자 슈가는 "저희가 연예인을 보면 좀 놀란다"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전 연예인이 아니다. 20년 가까이 레크리에이션을 한 아저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v라이브 '달려라 방탄']

달려라 방탄 |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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