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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경리, 군대도 기다리고 데이트도 공개했는데..4년 만에 결별 [종합]

장우영 입력 2021. 05. 04. 21:51 수정 2021. 05. 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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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왼쪽)과 경리가 4년 만에 결별했다.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그룹 2AM 출신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4년 만에 결별했다. 정진운의 군 복무 기간도 기다렸고, 데이트 하는 모습을 각자의 SNS에 공개하기도 해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과 경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OSEN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진운과 경리는 2019년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촬영하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진 두 사람은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 열애를 인정했을 당시 이미 2년 동안 사귀었던 정진운과 경리는 결별로 다시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 이로써 4년 열애에 마침표가 찍혔다.

정진운과 경리의 결별이 더 아쉬운 이유는 그동안 두 사람의 행보 때문이다. 경리는 정진운이 군 복무를 할 때도 묵묵히 기다려줬다. 정진운은 이 점에 대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가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금도 저를 믿어준다”라고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정진운은 “처음에는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다. 너무 미안했다. 미안한 만큼 책임 지고 싶은데 괜찮을까 했다. 그런데 여자 친구가 일단 기다려보자고 했다. 기다려질 수 있었던 게 여자 친구의 공으로 이뤄진 것이다.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경리는 열애가 밝혀진 당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 MC를 맡고 있었다. 당시 경리는 “2년째 연애 중이다. 에쁘게 잘 만나겠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고,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가장 기억이 좋았던 날을 1일로 정하기로 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경리는 정진운에게 전화로 열애설 소식ㄹ을 알려줬다고 밝혔으며, “면회도 많이 갔다. 애칭은 없고 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진운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두 사람은 데이트 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류준열의 사진전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경리의 반려견을 정진운이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정진운과 경리는 이제 4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고 연예계 동료이자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갔다.

한편, 정진운은 2008년 2AM 싱글 ‘이 노래’로 데뷔했다. 2AM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마담 앙트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했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나인뮤지스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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