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스틱 첫 걸그룹, 하반기 론칭..김수현‧문수아 데뷔

▲ 미스틱 걸그룹으로 데뷔를 확정한 김수현(왼쪽), 문수아. 출처| 미스틱루키즈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틱스토리 첫 걸그룹이 마침내 데뷔한다.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미스틱스토리는 올해 하반기 6인조 걸그룹을 론칭하기로 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홍자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로, 올해 데뷔를 목표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걸그룹 데뷔를 준비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미스틱루키즈'라는 이름으로 SNS 계정을 오픈하고, 연습생들의 사진, 춤, 노래 영상을 공개하며 걸그룹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미 실력, 비주얼 등 '완성형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 온 가운데, 드디어 멤버 구성을 마치고 론칭 본격화에 나섰다.

미스틱 걸그룹은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밝고 쾌활한 여고생 여보람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수현, '언프리티 랩스타2' 출신이자 아스트로 문빈 동생으로 알려진 문수아 등 이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습생부터 아직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인 연습생들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실력파 프로듀서와 개성 있는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미스틱스토리가 첫 걸그룹이 어떤 색깔의 음악과 무대로 화려하게 데뷔할지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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