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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이재용 "가족과 떨어져 생활한 지 20년..3년 전 당뇨병 진단" (체크타임) [종합]

정안지 입력 2021. 05. 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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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재용이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재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재용은 그동안 냉혈한 조폭 보스, 쿠데타를 모의한 북한 호위총국장 등 대한민국 고위층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이재용은 '악역 이미지 때문에 조폭으로 오해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영화 '친구'에서 실생활에 가까운 연기를 했다고 현역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현역에 있는 분들이 자기 세계에 자문이나 고문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악역 연기 1인자의 반전의 모습도 공개됐다. 평소 눈물이 많다고. 이재용은 "매일 아침 지인들에게 아침 시를 배달해드린다"며 "제일 좋아하는 게 미담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며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이재용은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다 보니까 건강 관리가 소홀한 것 같다며 건강 체크를 요청했다.

이재용은 "가족과 떨어져 생활한 지 20여 년 됐다"며 "시간이 불규칙한 상태에서 식사할 수 밖에 없고 스트레스를 받고 한 때 술을 너무 즐기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몸에 활력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10년 전부터 소화가 간헐적으로 잘 안 되는 느낌이라고. 또한 소화불량, 신물, 더부룩함 등 증상이 반복되는 등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이재용은 "3~4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았다. 제일 중요하게 진단받았던 게 역류성 식도염이었다"며 "3~4년 전엔 당뇨 진단을 받았다. 그 이후에 더 소화가 더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술, 담배는 1년 365일 중 370일을 먹고 피웠다는 이재용은 "3년 끊었다가 다시 시작했다가 작년에 혈당 수치가 많이 오른 걸 보고 가족에게 민폐가 될까봐 완전히 끊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재용의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을 체크했다. 검사 결과 이재용의 남은 예상 수명은 23.8년이었다.

이재용은 "아내의 명은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의사는 "당뇨도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고, 이재용은 크게 환호했다.

다만, 위 건강 상태는 위암으로 가는 2단계인 위축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이 발견됐다. 전문의는 "혈관이 보일 정도로 위점막이 얇아진 상태다. 지금 건강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일상 모습 속 이재용의 불규칙한 식생활에 "위 기능을 떨어뜨려서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며 "빈속에 위산이 분비돼서 위점막이 손상돼 위궤양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제 때 적정량을 드시는 식습관이 위 건강에 중요하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식습관은 당장 고쳐야 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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