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지민 추가 폭로 후 근황..손목 상처 흔적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AOA 출신 지민과 현 멤버 설현, 찬미, 혜정을 향한 추가 폭로를 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자긴 했는데 이마로 잤나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지지 못한 채 셀카를 남기는 모습.

얼굴을 감싼 권민아의 손목에는 상처를 덮은 듯한 밴드가 붙어 있다.

앞서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손목에 자해를 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이후 3일 새벽에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권민아는 지인들과 만나 셀프 동영상을 찍으며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최근 권민아는 정신과 병원 간호사의 갑질 폭로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진을 게재하고, AOA 전 현 멤버들을 향한 폭로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권민아가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안정적인 상태를 회복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권민아는 AOA 탈퇴 후 우리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했으나 최근 계약을 해지했으며, 뷰티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권민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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