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AOA 시절 갈등 또 언급.."지민과 둘이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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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과의 갈등을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권민아는 2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팀 내 갈등으로 힘들었던 일을 토로했다.
그는 "그 날이 수면제 몇백알 먹은 날"이라며 "당연하지 못한 혼남과 괴롭힘을 10년째 당한 사람으로서 크게 또 고통 받을 거 생각하니 이제 정말 그만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과거 AOA 시절 일을 꺼내놨다.
지난해 7월 권민아는 AOA로 활동하는 동안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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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과의 갈등을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권민아는 2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팀 내 갈등으로 힘들었던 일을 토로했다.
그는 "그 날이 수면제 몇백알 먹은 날"이라며 "당연하지 못한 혼남과 괴롭힘을 10년째 당한 사람으로서 크게 또 고통 받을 거 생각하니 이제 정말 그만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과거 AOA 시절 일을 꺼내놨다.
권민아는 "내가 그 사람한테 당한 거는 왜 회사 분들 아무도 안 들어주셨냐"며 원망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을 한 명씩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왜 내 앞에서 다 나를 위한 듯 하나 같이 신지민을 욕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라며 당시 멤버들이 지민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 하나 입 연 사람 있나?"라며 "진짜 나를 생각하고 내 편 들어주고 진심인 줄 알았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민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던 권민아는 "정말 딱 둘이 만나고 싶다"며 "지민 때문에 너무 힘들다. 만날 수 있을 때까지 포기 안 한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냥 억울한 거 조금을 풀 수 있게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7월 권민아는 AOA로 활동하는 동안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AOA에서 탈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권민아는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또 다시 자해 흔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출처 = 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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