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학폭 의혹' 박혜수, 영화 '너와 나' 촬영 시작
김진석 2021. 4. 30. 15:53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박혜수가 새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박혜수가 저예산 영화 '너와 나'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주 크랭크인, 현재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너와 나'는 감독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조현철이 메가폰을 든 작품이다. 박혜수와 조현철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호흡을 맞췄다. 5억원 미만의 저예산 영화로 이미 지난해 촬영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다만 작품을 준비하던 중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져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난주 촬영을 시작했다.
박혜수는 지난달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당했다. 구체적인 학교 폭력 사례를 든 피해자들이 속출, 박혜수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피해자들이 다수 등장했고 단체 행동까지 벌이고 있다. 박혜수는 '사실무근' '법적대응'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논란으로 당초 방송 예정이던 박혜수·NCT 재현 주연의 KBS 2TV '디어엠'은 기약없이 편성이 밀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슈IS] ”아이즈원 해체는 큰 손실”…염원의 움직임 모아
- 이지애, 자신이 진행한 ´장학퀴즈´ 출연 한강 실종 의대생 도움 요청
- ´놀면 뭐하니?´ 유야호, 지원자 정체 공개 눈앞…도경완 통과할까
- [리뷰IS]´어쩌다 사장´ 조인성·조보아 사이에 흐르는 로맨틱 기류
- [단독] 박수홍, 코로나19 음성 판정…건강 이상무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