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해체' 사쿠라·나코·히토미 귀국..日누리꾼 "韓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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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 해체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일본으로 돌아갔다.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의 계약이 지난 29일자로 끝나며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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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 해체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일본으로 돌아갔다. 일본 누리꾼들은 이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의 계약이 지난 29일자로 끝나며 활동이 마무리됐다. 아이즈원은 데뷔곡 '라비앙로즈'부터 '비올레타', '피에스타'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프로듀스'시리즈에 문자 투표 조작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2년 6개의 계약 기간 동안 활동을 강행했다. 지난 3월 논의 끝에 활동을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세 사람은 그룹 HKT48, AKB48 소속 멤버였던 만큼 각자의 소속 그룹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들이 한국에서 활동 하는 동안 소속 그룹들의 인기가 떨어진 점 등을 이유로 이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세 사람이 아이즈원에 가 있는 동안 AKB48과 자매그룹들의 인기가 현저히 쇠락했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아키모토 야스시(AKB48 프로듀서)가 말한 것처럼 K팝이 프로야구라면 AKB48은 고교야구다. 실력이 하늘과 땅 차이다. 결론적으로는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다", "차라리 한국에서 유닛활동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일본으로 돌아와도 아무런 메리트가 없을 것", "한국에서 활동했으면 좋겠다", "서두르지 말고 조금 쉬면서 천천히 앞으로 활동 생각하길. 그룹 졸업하고 한국에 가도 늦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 중 미야와키 사쿠라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뮤직과 전속계약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빅히트 뮤직 측은 부인하는 대신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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