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강다니엘, 샤이니·아이유 제치고 1위..소란·피원하모니 컴백(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다니엘이 샤이니, 아이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강다니엘이 ‘Antidote(안티도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 MC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소란은 싱글 ‘기적’ 이후 1년 4개월 만에 새 앨범 ‘Beloved’의 타이틀곡 ‘있어주면(Be with me)’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랑 받는 모든 존재들에게 전하고 싶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은 곡으로 풋풋한 감성을 끌어내며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음색 여신 치즈는 매 순간 남들에게 받는 평가 속에 자라난 내 모습에 가끔은 나조차도 의문이 들 때가 있지만 그것 또한 별일 아니라는 듯 웃어넘기고자 하는 시니컬함이 담긴 신곡 ‘LOSER’로 돌아왔다. 치즈는 한 편의 하이틴 드라마를 보는 듯한 톡톡 튀고 생동감 있는 멜로디로 매력을 발산했다.

피원하모니는 두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BREAK OUT)’ 타이틀곡 ‘겁나니(Scared)’ 무대를 공개했다. 피원하모니는 강렬한 랩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겁나니’에 담긴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란, 치즈, 휘인, 강승윤, 이진혁, 아스트로, 강다니엘, 윤지성, 김연자, 피원하모니, 김희재, 온리원오브, 다크비, 루나솔라, BAE173, T1419, NTX가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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