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前직원 "이현주, 에이프릴 활동 싫어해"..또 다른 폭로 [종합]

김미화 기자 2021. 4. 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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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DSP미디어 전 직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SNS를 통해 이현주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자신이 DSP미디어에서 근무한 전 직원이었다고 밝히며 22일 SNS에 이현주 관련 글을 올렸다.

또 A씨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의 왕따로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DSP에서 경찰을 풀고 이현주를 찾고 있던 당시 이현주가 감자친구랑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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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이현주 /사진=스타뉴스

자신이 DSP미디어 전 직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SNS를 통해 이현주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 같은 글이 퍼지며 논란이 예상된다.

A씨는 자신이 DSP미디어에서 근무한 전 직원이었다고 밝히며 22일 SNS에 이현주 관련 글을 올렸다. A씨는 "이현주 때문에 하루 하루가 지옥이었다. 이현주는 성형을 싹 하고 에이프릴로 데뷔 했는데 데뷔 전, 남자친구와 놀러다니기 바빴다"라며 이현주가 전 남자친구와 나눈 은밀한 대화도 봤다"라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의 왕따로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DSP에서 경찰을 풀고 이현주를 찾고 있던 당시 이현주가 감자친구랑 있었다고 말했다. 또 A씨는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무기로 숙소 생활 안 하고 집에서 다녔으며 혼자 개인폰도 가지고 있었다"라며 "애초부터 힘든 걸그룹 생활이 싫어서 리더 소민이 연습 하자고 하면 물병을 집어 던졌다"라고 주장했다.

올해 초 이현주가 소속 걸 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팀에서 왕따 피해를 당했다는 글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며 고백하며 논란이 됐다. 이후 이현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 소속사 DSP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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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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