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다니엘, "나간 적 없는데 목격담..외출 안하게 돼" 리얼 집돌이 일상 [어저께TV]

김예솔 2021. 4. 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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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의 집콕 일상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한 달도 안 나갈 수 있다. 1년도 가능할 것 같다"라며 "데뷔하고 나서도 한 달 정도 밖에 안 나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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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다니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의 집콕 일상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혼자 집에서 만족을 많이 하고 웃음 장벽이 낮아졌다. 감사하다. 옛날의 삶과 지금이 차원이 다르다. 벌레를 정말 싫어하는데 불을 켜면 바퀴벌레가 지나다녔다. 여름에 에어컨을 틀고 집이 시원해지면 이렇게 집이 빨리 시원해진다 하고 웃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집 밖에 안 나가고 며칠이나 있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강다니엘은 "한 달도 안 나갈 수 있다. 1년도 가능할 것 같다"라며 "데뷔하고 나서도 한 달 정도 밖에 안 나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나를 봤다는 목격담이 뜰 때가 있다. 그러면 누군지 궁금하다. 나는 나간 적이 없다"라며 "심증으로 목격담이 올라가서 몇 개 글이 달리면 그게 사실이 되더라. 한 번 그런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더 나가지 않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집 안에 있는 PC방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인터넷 회로도 2개가 있다. 속도가 더 빨라진다"라며 "우리집에 룰이 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요즘 뭐하면서 묻지 않기다. 집에서 일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생각이 많은 편이라 한 번 일 얘기를 시작하면 내가 내 얘기에 스트레스를 받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PC방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요즘 가상화폐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금 5개 정도 남아서 쟁여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게임을 하자마자 빨려들 듯 집중했지만 거듭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나도 스타를 했는데 자꾸 싸우게 되더라. 말을 주고 받다가 너 어디 사냐라고 물어보게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다니엘은 샤워 후 보드를 들고 외출한 후 택시를 탔다. 강다니엘은 "면허가 없어서 운전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보드장에 도착해 스케이트 보드를 타기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음악을 들으면서 사람들을 보는 게 좋다. 내가 음악을 듣고 있으니까 그 장면이 뮤직비디오처럼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추위 때문에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집돌이라서 밖에서 아무것도 안해도 에너지가 떨어진다. 자꾸 -1 되는 느낌이다. 얼굴이 초록색으로 변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다니엘은 집에 와서 김치찜에 달걀찜을 주문해 먹었다. 강다니엘은 '라따뚜이'를 보며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다니엘 어깨가 진짜 넓다"라고 물었다. 강다니엘은 "어깨 운동을 따로 하는 건 아니고 집에서 심심할 때마다 물구나무를 선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혼자사는 게 좋다. 매일 힐링이다. 집이라는 공간에 내가 원하는 게 다 있다"라며 "세스코 아저씨도 있고 자고 일어나면 고양이가 있다. 지루하면 고양이가 지나가면 귀엽다. 행복하다. 어렸을 때 바랐던 꿈은 집은 이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고양이는 지구에서 가장 완벽한 생명체"라며 고양이를 안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내가 아는 아이돌 중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처음 서울에 왔을 때 공허함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집에서 따뜻함을 많이 느끼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네 마음이 따뜻해서 그렇다. 누가 괴롭히면 나에게 말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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