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목격담 때문"..'나혼산' 강다니엘, 더 집돌이 된 이유[SS리뷰]

이게은 2021. 4. 24.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가수 강다니엘이 집 밖을 잘 안나가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집돌이다.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나 혼자 산지 4년 차다. 이 집은 여섯 번째 집이다. 처음엔 고시원, 그 다음에는 쓰리룸이었고 또 이사를 갔다가 여기까지 왔다. 이 집은 고급스러운 가정집 느낌이 나서 골랐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가수 강다니엘이 집 밖을 잘 안나가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강다니엘은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집돌이다.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그의 하루는 여느 20대 청춘과 다를 바 없었다. 아침에 눈 뜨기 힘들어한 강다니엘은 배달앱으로 식사를 시키기 위해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다가 이내 다시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나 혼자 산지 4년 차다. 이 집은 여섯 번째 집이다. 처음엔 고시원, 그 다음에는 쓰리룸이었고 또 이사를 갔다가 여기까지 왔다. 이 집은 고급스러운 가정집 느낌이 나서 골랐다"고 소개했다. 집은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이 짙었고 반려묘들의 공간도 시선을 모았다.

강다니엘은 아침 식사를 한 후 게임에 몰두했지만 이내 다시 꿈나라로 갔다. 강다니엘은 "집에서 단세포처럼 있는 걸 좋아한다"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쉰다고 밝혔다. 잠에서 깬 후에는 블록을 조립하고 반려묘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에 박나래는 "집에서 최장 어느 정도까지 버틸 수 있겠냐"는 질문을 건넸다. 강다니엘은 "1년도 가능할 것 같다"며 찐집돌이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는 최장 한 달 동안 집에만 있어본 적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집에 있는데 목격담이 나올 때면 당황스럽다고도 했다. 강다니엘은 "물증이 없는데 심증만으로도 목격담이 올라갈 때가 있다. 여기에 무언가 덧붙여지면 사실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 실제 이런 적이 있어서 밖을 더 안 나가게 된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마치 PC방을 옮겨놓은 듯 여러 대의 컴퓨터가 자리한 자신만의 게임방에서 게임을 하고, 보드를 타며 하루를 여유롭게 채웠다.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는 "어렸을 때 꿈꾸던 집에 대한 로망이 이뤄진 것 같다. 이 밸런스를 유지하며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고 싶다. 고양이는 지구에서 가장 완벽한 생명체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