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강다니엘, 행복한 집돌이.."과거 벌레 많은 집 살아"[★밤TV]

이시연 기자 2021. 4. 24. 0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강다니엘이 과거 바퀴벌레 여러 마리가 나오는 집에 살았다며 현재 삶에 감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이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강다니엘이 과거 바퀴벌레 여러 마리가 나오는 집에 살았다며 현재 삶에 감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이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집돌이'로 집에서 블록 맞추기와 두 고양이와 노는 일상을 공개하며 행복해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과거에는 누릴 수 없었던 호사를 누리는 것에 대해 감사했다.

그는 "집에서는 특히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 집에서 혼자 만족하고 웃음 장벽이 낮아진 건 지금 삶에 대한 감사함이 항상 있어서다. 예전에 살던 삶과 지금은 차원이 다르다. 제가 벌레를 정말 싫어하는데 예전에 살던 집에선 불 켜면 바퀴벌레 10마리가 지나가고 돈벌레가 떨어진 적이 많았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난방도 당연히 안 되고 에어컨도 구경한 적 없다. 요즘은 여름에 에어컨을 틀고 5분 만에 집이 시원해지면 정말 행복해 진다"며 고양이와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집돌이' 강다니엘에게 "다니엘 회원은 집 밖에 안 나가고 얼마나 집에 있을 수 있냐"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한 달 넘게, 1년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해 무지개 회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박나래는 "그럼 지금까지 최장기간 집에 있어본 건 며칠이냐"고 물었다. 강다니엘은 "한 달 간 밖에 안 나가 봤다. 그냥 집에서 게임하고 고양이랑 놀고 그렇게 있었다. 신기했던 게 저를 봤다는 목격담이 뜰 때가 있다. 난 나가지 않는데 언제 봤다는 건지 신기하다"라며 허위 목격담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강다니엘은 "물증이 없지만 심증만으로 목격담이 올라가고, 거기에 뭐라도 덧붙이면 사실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예전에도 그런 경우가 한번 있었다. 그 일 후로는 더 안 나가게 되는 것 같다"며 인터넷상의 허위 사실로 상처받아 더욱 '집돌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강다니엘은 집안에 PC방처럼 컴퓨터 4대를 잇따라 배치해 '미니 PC방'을 만든 것을 공개하며 "친구들을 불러서 가끔 게임한다. 숙식이 제공되는 PC방"이라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이제훈, 대역 논란..얼마나 심한지 보니
정일훈, 충격의 마약 161회 흡입과 송금 1억3000만원[종합2]
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진정한 '김딱딱'의 주인은 서예지 아닌 김정현
디카프리오 23세 연하 여친, 은근한 섹시 노출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