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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전처 박유선, 3일간 같이 있어줘"..故 이현배 언급에 오열 [종합]

최정은 입력 2021. 04. 23. 14:52 수정 2021. 04. 2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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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故이현배를 떠나보내며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심경을 고백했다.

23일 오후 이하늘이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생 이현배를 떠나보낸 솔직한 마음과 전처 박유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이하늘은 금연 의지를 다지며 "갑자기 나까지 그렇게 되면 엄마 못 살어. 남은 식구들이 감당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 이현배를 떠올린 것. 함께 있는 대표와 직원에게 "같이 금연하자"고 말하며 "이제 내 주변 동생들이 잘 못되면 내 심장이 못 버틸 것 같아"라며 "형(나) 보다는 무조건 오래 살아야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라이브를 보던 팬들은 "우리 건강합시다", "어머님 생각하셔서라도 금연하세요"라고 응원했다.

라이브 방송을 보던 한 누리꾼은 "제주도민인데... 하늘오빠 제주도가 안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된건 아니죠?? 걱정되서요"라고 묻자, 이하늘은 "제주도 당분간 못갈 것 같다"며 "나중엔 갈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안내킨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하늘은 "모과(박유선)가 3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 말했다. 여기서 모과는 이하늘의 전처인 박유선의 애칭. 이하늘과 박유선은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11년 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현재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이다. 

이하늘은 "사실 내가 너무 흐리멍텅한데. 선명하게 보이는 것 들이 있다"며 "이쪽 바닥에서 남들에게 더 인정 받고, 성공을 하는 욕심은 버렸다"고 밝혔다. 또 "지금 있는 것들로 함께 있는 사람들을 지키고, 서포트 하면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재산을 정리하면 4-50억은 되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며 "집성촌 하나 만들거야. 마을에 식당 하나 차려서, 돈 걱정 안하고 우리들끼리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또 어느 팬의 질문에 "아직까지 실감이 났다가 안났다가 해"라며 "심장이 터지고, 심장이 찢어지고,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정도가 오면 몸이 불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또 "'이현배가 죽었다'는 말은 아직까지 나에게 너무 무섭고 힘든 이야기.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 cje@osen.co.kr

[사진] 이하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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