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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이번엔 학력 의혹..숙대 무용과 차석 입학도 거짓말이었나[종합]

정유진 기자 입력 2021. 04. 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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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조작 문제로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방송인 함소원이 이번에는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차석 입학이 거짓말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예기자 출신인 한 유튜버는 21일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함소원 학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함소원이 숙명여대 차석 입학이라고 주장했지만, 차석 입학이 아닌 편입이라고 했다. 이 유튜버는 함소원이 과거 '택시'에 나와 1997년 미스 태평양 선발 관련해 대학교 1학년 때 미스코리아를 준비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에 따르면, 1997년에 대학교 1학년인 함소원이 95학번이 되려면 편입생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학번은 편입한 해가 아닌 입학 원년으로 표시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유튜버는 함소원과 함께 숙명여대에 재학했다는 제보자로부터 함소원이 편입생으로 알고 있다는 제보도 받았다며 "숙대 무용과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학벌인데 굳이 차석 입학이라고 해서 의혹을 키우는 것인지"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함소원은 지난해 4월 '아내의 맛'에서 대학교 입학 당시 차석으로 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함소원은 갑작스럽게 수능을 준비한 사연을 전하면서 "내가 여태까지 본 시험 중에 수능을 제일 잘봤다. 제가 생각했던 점수가 아니라 찍었나 할 정도로 너무 잘 맞았다. 대학 갈 때 진짜 좋은 성적으로 갔다"라고 말했다.

또 이 유튜버는 해당 영상에서 함소원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기사 삭제를 요구한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함소원이 기자에게 "기사를 삭제해 주셔야 할 것 같다. 제가 곧 죽을 것이다.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못 살겠다. 여기 한강이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함소원이 삭제를 요구한 기사는 국민 청원에 함소원의 파오차이 발언을 지적하는 청원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이었다.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했던 중국 시부모 하얼빈 별장, 중국 신혼집 등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함소원이 목소리 대역을 했고, 이미 매입한 집을 처음 보는 척했다는 등 주장도 나왔다.

파장이 커지자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하차했고, '아내의 맛' 제작진 역시 일부 조작 의혹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을 종영했다. 함소원도 조작 내용이 맞다며 사과했다.

▲ 함소원이 지난해 자신이 숙대 무용과 차석 입학이라고 말했다.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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