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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방탄소년단 지민 한복, 결국 경매 취소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입력 2021. 04.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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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입은 한복 경매가 취소됐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22일 “지민이 경복궁 근정전 앞 무대에서 입었던 한복을 경매로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작가와 논의 끝에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아트옥션 측은 “위탁자인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복 정장을 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5년에 걸쳐 협찬 위주의 활동을 해왔다. 이번이 경매를 통한 판매 시도가 처음이었던 만큼 상업적인 모습으로만 비치는 데 부담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을 착용한 예술가의 세계적 위상에 이러한 상업적 활동이 누가 되는 것이 염려됐다”며 “이러한 이유로 당사도 고심 끝에 그 뜻을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신 마이아트옥션은 금일(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미리 보기 전시장에서 ‘Lot53.김리을-한복정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마이아트옥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대중들에게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려는 당사의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머지않은 시점에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매가 취소된 한복은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미 팰런쇼’에서 착용한 의상이다. 경복궁 근정전 무대에서 입은 한복으로 시작가 500만원에 출품할 계획이었다. 경매 소식이 알려지자 세간에선 지민 한복의 최종 낙찰 금액을 놓고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1월 31일 방탄소년단이 자선 경매에 내놓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의상이 16만2500 달러(약 1억8000만원)에 낙찰된 만큼 이번 의상 또한 낙찰 금액이 만만치 않으리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60주 연속 빌보드 200에 차트인하며 한국 가수로서 최장 기록을 세웠다.
<마이아트 옥션 입장문 전문>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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