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TV, 강다니엘 집중 조명.."Antidote, 뛰어난 예술성 증명"

[Dispatch=송수민기자] 강다니엘을 향한 외신의 관심이 뜨겁다. MTV, 저스트 제라드 등 외신들이 강다니엘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MTV는 최근 보도를 통해 “숨김 없고 진솔한 곡 ‘안티도트’(Antidote)는 강다니엘의 뛰어난 예술성과 인간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MTV는 ‘안티도트’를 위클리 송으로 선정했다. 강다니엘의 퍼포먼스를 주목하며 “마치 구해달라는 절규와 세상으로부터 숨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안티도트’ 가사 중 일부도 언급했다. 'I'm begging for the Antidote / 깨끗이 지워줘/‘ 부분을 꼽으며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겪은 고난과 아픔, 실정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저스트 제러드 역시 “솔로 슈퍼스타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고 알렸다. ‘옐로우’와 ‘안티도트’에 대해 “또 하나의 대박 조짐”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iHeartRadio와 Access Hollywood, Cosmopolitan 등도 강다니엘의 인터뷰를 비중있게 다루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YELLOW)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안티도트’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옐로우'는 얼터너티브 R&B를 추구한 앨범이다. 강다니엘은 노란색에 이중성, 반전, 모순 등 묵직한 메시지를 담았다.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한 것도 특징이다. 

'안티도트'의 뮤직비디오 역시 반응이 좋다. 12시간 만에 1,000만 뷰, 40시간 만에 2,000만 뷰를 기록했다. 공개 4일 만에는 3,000만 뷰를 찍었다. 이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9일 '안티도트'의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일반 퍼포먼스 영상과 달리 뮤직비디오 급 퀄리티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