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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성매매시도·음주운전·폭행시비→막말 논란까지 [종합]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21. 04.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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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SNS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0)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비하 발언으로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성매매 시도, 패륜 메시지, 음주운전 사고 및 운전자 바꿔치기, 폭행 등 각종 논란에도 아랑곳 없이 ‘나홀로 행보’를 보여 대중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앨범 발매를 예고한 노엘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누리꾼들은 “앨범이 나오면 사람들이 또 욕 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노엘은 “나는 댓글을 안 본다. 그냥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 것”이라며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노엘은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라고 덧붙였다. 노엘이 말한 ‘대깨문’이라는 말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하해 지칭할 때 쓰인다. 이에 노엘의 측근이 “너 그런 말해도 되냐”고 묻자 노엘은 “무슨 상관이냐”고 답했다.

이 같은 노엘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경솔하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앞서 노엘은 2019년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노엘은 야당인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발언에 더욱 신중했어야 된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중론이다.

노엘은 2017년 Mnet 힙합 경연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성매매 시도, 패륜적인 내용이 담긴 과거 메시지들이 공개돼 인성논란이 일며 방송 1회 만에 하차했다.

장제원 SNS


이후 인디고 뮤직으로 들어가 음악 활동을 지속했지만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노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시 노엘은 피해 운전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1000만 원을 줄 테니 합의해 달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폭행 시비에도 휘말려 사회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월 부산에서 길을 걷다 차량 사이드미러에 팔 등을 부딪힌 뒤 시비가 붙었다. 공개된 영상 속 노엘은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얼굴에 침을 뱉는가 하면 가슴을 밀치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장용준은 각종 구설에도 활동 복귀를 예고한 상태였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이 속한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 공식 SNS를 통해 새 EP 앨범 ‘21’S/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노엘은 자신의 앨범 홍보를 위한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단명할 건데 27살로 예상한다. 오히려 그렇게 막 사는 사람들이 잘 안 죽는다더라. 27살까지만 살면 된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병 걸려 아픈 것보다 일찍 죽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한다. 5년 남았다”며 철없는 발언을 이어가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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