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여전한 음반 파워..'옐로'도 초동 30만장 돌파

박정선 2021. 4.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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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여전한 음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세번째 미니앨범 '옐로'(YELLOW)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6542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비롯해 '사이언'(CYAN) '마젠타'(MAGENTA)에 이어 '옐로'까지 솔로 데뷔 이래 발매한 네 장의 앨범 모두,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TOP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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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래 모든 앨범 역대 솔로 초동 판매량 TOP10 진입
타이틀곡 '안티도트' 뮤비는 4일 만에 3000만뷰 넘겨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이 여전한 음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세번째 미니앨범 ‘옐로’(YELLOW)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6542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솔로 아티스트 앨범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비롯해 ‘사이언’(CYAN) ‘마젠타’(MAGENTA)에 이어 ‘옐로’까지 솔로 데뷔 이래 발매한 네 장의 앨범 모두,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TOP10에 진입했다.


‘옐로’의 30만장 돌파는 대중적 흥행에 얽매이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실험과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뒀던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강다니엘은 이중성, 반전, 모순이 담긴 묵직한 메시지는 물론 기존 케이팝(K-POP)에서는 흔히 시도 되지 않았던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를 추구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아티스트로 출발을 알린 ‘컬러 온 미’ ‘컬러’ 시리즈 ‘사이언’ ‘마젠타’로 입지를 다졌다면, ‘파라노이아’(PARANOIA)와 ‘옐로’로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추고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보여줬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안티도트’(Antidote) 뮤직비디오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12시간 만에 1000만뷰, 40시간 만에 2000만뷰를 기록했던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3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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