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윤아 '기적' 6월 개봉 확정..이장훈 감독 신작
김지은 2021. 4.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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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영화 '기적'이 6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이성민은 '준경'의 아버지이자 원칙을 중시하는 기관사 '태윤' 역을 맡았고, 임윤아는 '준경'의 비범함을 한눈에 알아본 자칭 뮤즈이자 친구 '라희', 이수경은 '준경'의 든든한 누나 '보경'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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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영화 '기적'이 6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성민은 '준경'의 아버지이자 원칙을 중시하는 기관사 '태윤' 역을 맡았고, 임윤아는 '준경'의 비범함을 한눈에 알아본 자칭 뮤즈이자 친구 '라희', 이수경은 '준경'의 든든한 누나 '보경'을 연기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이다. 1988년 설립된 최초의 민자역사이자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따뜻한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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