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말포이 母 헬렌 맥크로리, 암 투병 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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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말포이 엄마 역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헬렌 맥크로리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데미안 루이스는 "아름답고 강인한 헬렌 맥크로리가 암과의 용감한 싸움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부고를 알렸다.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은 SNS를 통해 "헬렌 맥크로리의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대단한 배우이자 훌륭한 여인이었다. 우리 곁을 너무 일찍 떠났다"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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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배우이자 남편 데미안 루이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헬렌 맥크로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데미안 루이스는 “아름답고 강인한 헬렌 맥크로리가 암과의 용감한 싸움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부고를 알렸다.
헬렌 맥크로리는 1990년대부터 TV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드레이코 말포이의 엄마 나시사 말포이를 연기해 대중에게 잘 알려졌다.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은 SNS를 통해 “헬렌 맥크로리의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대단한 배우이자 훌륭한 여인이었다. 우리 곁을 너무 일찍 떠났다”며 애도를 표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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