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강다니엘, 돌아온 게릴라 데이트 첫 손님 출격

강다니엘, 버스 안 팬들과 데이트
이병헌♥이민정, 초호화 결혼식 조명
서예지→함소원, 각종 이슈 파헤친다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연중라이브' 예고/ 사진=KBS2 제공

가수 강다니엘이 KBS2 ‘연중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6일 방송되는 ‘연중 라이브’에서는 강다니엘과 함께한 ‘버스 안에서 게릴라 데이트’가 펼쳐진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임재범의 열정 폭발 음악 인생부터 ‘차트를 달리는 여자’ 스타의 레전드 웨딩 2탄이 공개된다.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함소원 방송 조작 논란 및 서예지 인성 논란 등 알찬 소식들로 금요일 밤을 꽉 채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가중계’의 간판 코너 ‘게릴라 데이트’가 ‘버스 안에서 게릴라 데이트’로 1년 5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국민 센터’ 강다니엘이 출연해 팬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강다니엘이 타고 있는 버스 안에 즉석으로 탑승한 팬들은 깜짝 놀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강다니엘답게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팬들이 게릴라 데이트를 함께했는데, 그중 강다니엘을 보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대한민국 탁구의 전설’ 현정화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강다니엘은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며 당시 위로를 받았던 노래를 불러 팬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스타들의 레전드 웨딩 2탄’을 만나본다. 신혼여행을 지리산으로 떠난 조정치, 정인 부부부터 드레스 가격만 약 1억 원으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이병헌, 이민정 부부까지 각양각색 스타들의 특별한 웨딩이 공개된다. 이번 주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 웨딩’을 올린 스타와 웨딩카의 유행을 이끈 스타 등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웨딩마치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과연 대망의 1위에 오른 스타는 누구일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쏟아지는 시간 ‘올타임 레전드’ 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영혼을 울리는 ‘노래의 신(神)’ 임재범이 소환된다. 1986년 ‘대한민국 최초 헤비메탈 밴드’ 시나위로 데뷔한 임재범. 호랑이가 포효하는 듯한 보컬로 많은 청춘들을 열광시킨 그의 파워풀한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1순위 ‘고해’부터 국민 듀엣송 ‘사랑보다 깊은 상처’의 탄생 비화까지 ‘로큰롤 대디’ 임재범의 열정 폭발 음악 인생을 파헤친다.

'연중라이브' 예고/ 사진=KBS2 제공

‘연중 이슈’는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함소원 방송 조작 논란과 서예지 인성 논란에 대해 조명한다. 지난 3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공개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내용이 조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함소원은 아무런 해명 없이 ‘아내의 맛’ 하차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었다. ‘아내의 맛’이 시즌 종영되고, 함소원은 SNS를 통해 방송 조작 사실을 인정했지만 정확히 어떤 내용이 조작됐는지는 밝히지 않은 상태. 그 내막을 ‘연중 이슈’에서 공개한다.

더불어 김정현 조종, 스태프 갑질,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서예지에 대해 조명한다. 지난 12일 한 매체에서 서예지와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과의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며 김정현 조종설 논란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관련 내용을 보도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예지와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 파헤친다.

‘연중 라이브’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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