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母 서울대 영문과 졸업, 유학 가려 영화 알바하다 제작자 父와 결혼"(수미산장)[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4. 1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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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이 부모님의 영화 같았던 첫만남을 털어놨다.

이날 김민종은 작년 10월에 돌아가신 어머니 장례식 때 손지창과 윤다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어머니께서 상당히 공부를 잘하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민종은 "저희 어머니가 86세에 돌아가셨는데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셨다. 유학을 가려고 돈을 모으기 위해 영화 스크립터 아르바이트를 하셨는데 그때 영화 제작자였던 아버지를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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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민종이 부모님의 영화 같았던 첫만남을 털어놨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SKY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김민종과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작년 10월에 돌아가신 어머니 장례식 때 손지창과 윤다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손지창과 전화연결을 했고 손지창은 김민종에 대해 “제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착한 사람이다.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항상 위로가 되는 친구”라고 전했다. 김민종 모친상 당시 상주 노릇을 했던 그는 “그날 우연히 전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병원에 있다고 하더라. 코로나도 터지고 정신이 없어서 부고를 못 알렸더라. 제가 전화번호부를 다 뒤져서 민종이를 알만한 사람들한테 알렸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어머니께서 상당히 공부를 잘하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민종은 “저희 어머니가 86세에 돌아가셨는데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셨다. 유학을 가려고 돈을 모으기 위해 영화 스크립터 아르바이트를 하셨는데 그때 영화 제작자였던 아버지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유학을 가셨으면 학위는 따셨겠지만 저는 없었겠죠”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수미산장'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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