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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박보검, 코로나로 식당 어려울 때 일부러 찾아와..몰래 계산"(라스)

최승혜 입력 2021. 04. 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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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홍석천이 박보검 미담을 밝혔다.

4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a.k.a 최준)이 출연했다.

이태원 황태자 홍석천은 “18년간 이태원에서 식당 7개를 운영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모두 폐업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또 이태원 일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을 위해 힘쓴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제작진이 이태원에서 촬영이 힘드니까 평택에서 촬영을 한다고 하더라. 내가 '무슨 소리냐. 이태원이 배경인 드라마인데 당연히 이태원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용산구청장을 직접 찾아가 허락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제 이름으로 된 식당은 다 접었다. 마지막날 직원들은 다 울었는데 저는 마음이 담담했다. 그런데 이태원 상인들이 작은 플래카드를 걸어줬는데 문구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며 “제가 다시 이태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로봇 직원으로 컨셉을 잡았다. 직원들이 잠시 쉴 때 로봇이 일을 대신해줄 수 있게끔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또 코로나19 여파로 식당 운영이 어렵던 무렵, 배우 박보검이 손님으로 왔던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박보검이 친구랑 찾아와, 둘이서 음식 5개를 주문하더라. 그걸 다 먹었다”며 “음식값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화장실 갔다오면서 미리 계산을 했더라. 제가 안받을까봐 저 없을 때 몰래 계산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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