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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니키리 "유태오와 세 번 만나고 결혼 확신.. 소년미에 매료"[종합]

이혜미 입력 2021. 04. 14. 21:59 수정 2021. 04. 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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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티스트 니키 리가 유태오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니키 리와 유태오는 결혼 15년차 부부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선 니키 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니키 리는 뉴욕이 인정한 아티스트. ‘유 퀴즈’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니키 리는 “이게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을 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오늘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남들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럼에도 난 최선을 다했다. 결과가 안나와도 내적 성공이란 게 있지 않나. 방송이 통통하게 나온다고 해도 난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너무 뿌듯하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성숙한 면면을 보였다.

니키 리는 배우 유태오의 아내. 니키 리는 “첫 방송 출연에 대한 유태오의 반응이 어땠나?”란 질문에 “내가 방송을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유 퀴즈’는 생각을 해보라고 했다. 워낙 좋아하는 방송이라 그랬다”고 답했다.

또 “그런데도 내가 계속 고민을 하니까 주위 친구 다섯 명한테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라. 그들이 다 찬성하면 나가라고. 그래서 다섯 친구한테 물어보니 다 나가라고 했다”며 비화도 전했다.

“유태오의 아내로서 사람들이 환상을 갖고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었다. 그 말을 듣고 도리어 출연을 결심했다. 환상을 깨기 위해서다”란 것이 니키 리의 설명.

유태오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독일 태생의 유태오는 뉴욕에서 유학 중 니키 리를 만났다. 이에 니키 리는 “길에서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생겨서 계속 쳐다봤다. 그런데 태오도 날 보더라.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알고 보니 태오 이상형이 좀 작고 통통한 여자였다”면서 첫 만남을 회상했다.

나아가 “세 번 만나고 결혼할 거란 걸 알았다. 그냥 느낌이 왔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갖고 있었다.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하고 소년미가 있었다”라 덧붙이며 유태오를 향한 진한 애정을 고백했다.

유태오가 긴 무명시절을 보낸데 대해선 “태오도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하지 말라고 했다. 힘들어도 소년미를 잃어선 안 된다고. 풍파에 치이면 얼굴이 달라지지 않나. 그게 매력인데. 파도는 내가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또 “태오는 내적으로 날 막아준다. 내 멘탈이 붕괴되거나 힘들 때 너무나도 든든하게 날 지탱해준다”며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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