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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에 미안"..입 연 김정현, 서예지 언급 無+우울증 치료 중 [종합]

오수정 입력 2021. 04. 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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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김정현이 지난 2018년 있던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보여줬던 행동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하지만 '조종설'의 중심에 있는 서예지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었다. 

앞서 김정현은 서지혜와의 열애설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소속사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과거 논란이 됐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의 김정현 태도와 더불어 중도하차를 하게 된 배경 등이 언급이 됐다. 이 과정에서 한 매체는 김정현이 '시간' 촬영 당시 서예지와 교제를 하고 있었고, 김정현이 서예지에게 조종을 당하는 듯한 두 사람의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 시작 6일만에 김정현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필로 사과문을 남기며 사죄했다. 그는 자신의 첫 주연작인 '시간'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언급하며 실망을 끼쳐 죄송하하다고 했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있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다"고 사과했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배우 서현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고, 시종일관 부정적인 태토로 일관했던 것, 그리고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는 과정까지의 모든 것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면서 "이 일로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속사 문제에 대해서도 "오앤엔터테인먼트에도 도의적으로 사과드리며,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하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행동과 드라마 중도하차로 인해 폐를 끼친 점, 그리고 소속사 분쟁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온라인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서예지와의 관계와 서예지의 '조종설' 등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김정현의 사과문과 함께 김정현 측 관계자는 "김정현은 현 소속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 지금까지 본인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에 대해 사과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앓고 있던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병원에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었고, 꾸준하게 잘 관리한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의 일들로 인하여 심적인 부담을 느껴 다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로, 현재 가족들의 품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며 "좋지 못한 건강 상태임에도 잘못과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려는 의지로 용기를 냈다. 건강 상태로 인하여 사과가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 부디 이해해달라"면서 김정현의 현재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김정현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서예지는 지난 13일 과거 김정현과 연인 사이었던 점은 인정했다. 하지만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조종설'에 대해서는 "연인간의 애정싸움", "연인간의 사적인 대화"라고 표현하며 부인한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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