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외신도 주목한 '글로벌 핫 스타'

2021. 4.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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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새 앨범에 외신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글로벌 매체 데이즈드와 미국의 얼루어는 지난 13일 발매된 강다니엘의 새 앨범 'YELLOW(옐로우)'를 집중 조명했다.

데이즈드는 헤드라인에 "내적인 악과 마주한 강다니엘"이라고 묘사하며 'YELLOW'를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이후 음악적인 사색이 폭발한 음반으로 표현됐다"고 적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COLOR' 시리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3개월 만에 세번째 EP가 나왔다. 이는 강다니엘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준다"며 "가장 생동감 있고 진정한 앨범, 가장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또한 얼루어는 강다니엘의 굴곡을 세세히 짚어가며, 이를 극복한 것에 대해 특별한 방점을 뒀다. "자신의 우울한 부분을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좀처럼 볼 수 없는 에피소드를 소름끼치게 엿볼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가슴 아프게 아름답다"는 느낌을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의 공연은 한마디로 '불, 화재 신호'라고 보면 된다. 하나의 음으로 수줍음, 대담한 카리스마가 공존한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 이후 세 번째 미니 앨범 'YELLOW'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Antidote(앤티도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5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데이즈드, 얼루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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