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하차 이유 뭐길래..'실화탐사대' 제보 요청글 조명

김명미 2021. 4.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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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이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의 하차 이유를 놓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측은 4월 13일 "출연자 박수민 씨는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민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팬들은 그의 SNS에 "박중사 없으면 '강철부대' 보기 싫다" "수민 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끝까지 응원한다" 등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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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수민이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의 하차 이유를 놓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측은 4월 13일 "출연자 박수민 씨는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께 대한민국 특수부대원들이 겨루는 최고의 승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수민은 '강철부대' 1회에서 무례한 발언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수민의 하차는 태도 논란 및 악성 댓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가운데 또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지난 5일 한 커뮤니티에 "제707 특수임무단 출신 남성 박OO 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며 "박 중사에게 피해를 입으셨거나, 박 중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연락을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해당 내용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박수민과 아는 사이인 듯한 네티즌들이 온라인상에 쓴 글 역시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박수민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팬들은 그의 SNS에 "박중사 없으면 '강철부대' 보기 싫다" "수민 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끝까지 응원한다" 등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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