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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스태프에 쌍욕하고 개돼지 취급"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입력 2021. 04. 14. 07:56 수정 2021. 04. 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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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및 학력 위조 등 갖가지 논란에 휘말린 서예지에 대한 스태프의 ‘갑질’ 폭로도 나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가스라이팅’ 논란에 해명을 내놓은 배우 서예지가 또 다른 논란에 직면했다.

자신을 서예지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밝힌 A씨는 14일 네이트판에 “회사에 울면서 서예지와 일하기 싫다고 했지만 회사에서는 너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며 몇년을 같이 일했다”며 “(서예지는)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고 했다.

이어 “작은 실수 하나했다고 자기 앞으로 오라더니 면전에 담배 연기 뿜으면서 혼내고 화장실 갈 때 자기 내리는데 바로 안 따라왔다고 쌍욕을 들었다”며 “지나가는 차가 자기 쪽으로 오면 자신을 막아주고 보호해야 한다며 하녀 취급은 물론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고 개돼지 마냥 무시했다”고 했다.

A씨의 폭로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는 “자기(서예지) 기분이 안 좋으면 밥을 안 먹는데 저희도 먹으면 안 됐다. 왜나면 배우가 먹지 않아서다”며 “연예인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이 바닥은 정말 녹음(녹취)이 필수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밤샘 촬영으로 졸려 촬영 들어갔을 때 졸면 졸았다고 혼내서 안 혼나려고 사탕을 먹었는데 네가 뭔데 어디 감히 배우가 일하는데 사탕을 먹냐‘고 했다”며 “(서예지가)이 글을 보고 있다면 기억 나느냐. 진짜 배우가 뭐냐. 신이냐”고 했다.

이밖에도 A씨는 서예지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매니저에게 지나친 폭언을 했고 이 때문에 서예지의 매니저는 항상 자주 바뀌었다고 했다. 또 다른 스태프들에게 휴대전화 배경을 본인 사진으로 바꾸길 강요시켰으며 본인 기사가 올라오면 칭찬 댓글을 달도록 스태프들에게 ‘댓글 알바’까지 시켰다. A씨는 “자기애가 강하면서 왜 주변 사람들은 사랑하지 못했냐”고 했다.

A씨가 첨부한 큐시트.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자신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이 나면 ‘이 바닥 좁은 거 알지’라며 입조심하라고 일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협박한 거 기억나느냐. 당신이야 말로 그런 인성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이제 TV나 스크린에 그만 나와달라”며 “너무 역겹다. 착한 척, 개념 있는 척, 예의 바른 척”이라고 했다.

A씨는 “(자신이 말한 사실)이것도 일절 사실 아니고 부인하면 ‘내일의 기억’이고 뭐고 여태 연예계 바닥에서 일하면서 본인이 스태프들한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나 찾길 바란다”며 “당신 협박이 무서워 아무 말도 못하고, 언어폭력, 정신적 피해를 받으면서 일한 지난 날들이 너무나 후회스럽다”고 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씨네초대석’의 큐시트를 함께 인증했다. 그는 “같이 일한 증거”라며 “서예지는 워낙 자기애가 강해 (큐시트에)사인을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항상 본인 사인을 했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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