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안티도트', 불안 딛고 성장했노라 [데일리신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려하고 독보적인 귀환이다.
13일 오후 6시 강다니엘 새 미니 앨범 '옐로(YELLOW)'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으며, 저녁 8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타이틀 '안티도트(Antidote)' 무대가 전격 공개됐다.
강다니엘에게 안티도트는 자신과 함께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이와 함께 이날 첫 공개된 강다니엘 '안티도트'는 강다니엘 특유의 섹시한 남성미로 완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려하고 독보적인 귀환이다. 가수 강다니엘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한층 성장한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6시 강다니엘 새 미니 앨범 '옐로(YELLOW)'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으며, 저녁 8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타이틀 ‘안티도트(Antidote)’ 무대가 전격 공개됐다.
이번 신보 '옐로'는 '컬러(COLOR)'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안티도트'를 비롯해 '디지털(Digital)', '파라노이아(PARANOIA)', '세이브 유(Save U)' 등 5트랙이 고루 담겼다. 특히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 작사에 적극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역량 증명에 사활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안티도트'는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장르의 곡이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사운드 깊이감을 위해 구간마다 록 요소까지 가미하며 변주를 꾀했다.
“긴 어둠 속 날 꺼내줘 / Just let me go / I'm looking for the Antidote” 등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 가사 속에서, 화자는 해독제를 찾는다. 하지만 해독제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스토리텔링이 심오한 세계관으로 확장된다. 강다니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겼다는 이 곡은 이를테면 새벽에 쓴 일기와도 같다.
강다니엘에게 안티도트는 자신과 함께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강다니엘은 힘들었던 시기,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주위 사람들을 향한 애정을 곡 속에 빼곡이 담아냈다.
강다니엘이 전작 ‘파라노이아’애서 자신의 내면을 정면으로 마주보려는 노력을 시도했다면, 이번 ‘옐로’에서 그는 진짜 자기 내면의 본질을 깨닫기 시작하는 찰나다. 3부작 시리즈의 대미인 만큼 강다니엘의 한층 성숙한 모습이 ‘남자’의 향기로 청자들에게 행복한 공감각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날 첫 공개된 강다니엘 ‘안티도트’는 강다니엘 특유의 섹시한 남성미로 완성됐다. 역동적이고 때론 고통이 담긴 듯한 그의 안무 감각, 퍼포먼스 전반이 대중예술의 꽃으로 피어난 분위기다. 불안과 기쁨, 슬픔과 분노 등 많은 감정이 깃들어져 있어 보고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제대로 두드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안티도트' MV]
강다니엘 | 안티도트 | 옐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1세' 고현정, 물오른 동안 미모…홀쭉해진 V라인 눈길
- 지수 숙소 성폭력 피해자 인터뷰 '충격'
- 지디♥제니, 알고보면 열렬한 럽스타그램 흔적
- 아미, 식인 고백 후 성폭력 체포 '최악의 스타'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민희진·어도어 경영진 진짜 밝혀야 할 의혹들 [이슈&톡]
- '뉴진스=내 것' 외치는 민희진, 평사원 기적의 한계인가 [이슈&톡]
- '내홍' 하이브, 어도어 감사 착수+민희진 사임 서한 [종합]
- 샤이니 온유, 건강회복 근황…건강이상설 잠식시켰다 [이슈&톡]
-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 "제2의 플레이브? 아직 계획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