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가족 같은 커넥트엔터, 일 없어도 출근"

강다니엘(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나에게 ‘안티도트’(Antidote, 해독제)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연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수장을 맡고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다니엘은 소속사 관련 물음에 “모든 직원분들과 되게 가깝다. 형식적인 직급 시스템이라기보단 모두가 가족처럼 지내는 회사라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회사 팀장님과 실장님께 보고 듣고 배우는게 많다. A&R팀 분들은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다”면서 “그래서 일이 없어도 사람들을 보고 싶어서 회사에 가게 된다. 저에겐 회사가 ‘안티도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안티도트’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 ‘옐로’(YELLOW) 타이틀곡이다.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는 모순에 관한 내용을 풀어낸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강다니엘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