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놓고 있다" 강다니엘이 말한 워너원 완전체+동시기 컴백 (종합)[현장의 재구성]

지민경 2021. 4. 13.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워너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새 앨범 'YELL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PARANOIA'에 이어 2개월 만에 새 앨범 'YELLOW'로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한편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YELLOW'를 공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rocessed with MOLDIV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워너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새 앨범 'YELL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PARANOIA'에 이어 2개월 만에 새 앨범 'YELLOW'로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강다니엘의 이번 신보 'YELLOW'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COLOR' 시리즈의 세번째 스토리이자 마지막 편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그렸다.

Processed with MOLDIV


그는 이번 신보에 대해 "컬러 시리즈 마지막 앨범이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라는 메시지 아래서 기획을 시작했다. 항상 이야기하고 싶었던 주제들을 담았다. 이중성, 모순 이런 것을 노래로 잘 녹여내면 어떤 흥미로운 음악이 나올까 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제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사 작업과 관련해 "보통 작사를 할 때 다른 곳에서 영감을 얻는 편인데 이번에는 제 얘기에서 나왔다. 이 용기를 내기 위해 시간도 필요했다. 항상 제 얘기로 작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지금이 가장 맞는 시기이고 나이라고 생각했다"며 "완성본을 들으니 후련하더라. 내 작업물에 스스로 고해성사를 한 느낌이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으로 자기 만족을 얻은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Processed with MOLDIV


타이틀곡 'Antidote'는 K팝에서 흔히 시도 되지 않았던 Alternative R&B로 완성됐으며, 강다니엘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진화를 예고하는 곡이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Antidote'에 대해 "직역하면 해독제라는 뜻이다. 가사들은 사람이 마음의 병으로 벼랑 끝에 내달리는 심정이 적혀있다. 마음의 병을 외적인 약으로 치료할 수는 없지 않나 그런 모순을 담고 싶었다"며 "목소리를 날카롭게 제 본연의 목소리에 가깝게 녹음을 하려고 했다. 실험적인 도전이 많아서 저에게는 의미 있는 도전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전 아이오아이가 5주년 기념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자연스럽게 워너원 완전체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Processed with MOLDIV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완전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먼저 아이오아이 선배님들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축하드린다. 저도 열어놓고 있다. 워너원이 저에게도 너무 소중한 추억이고 돌이켜 보면 제 스스로가 실력적으로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니까 기회가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강다니엘을 비롯해 김재환, 윤지성, 뉴이스트 등 상당수의 워너원 멤버들이 동시기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워너원 팀 멤버들과 같이 겹치게 되니까 너무 기쁘다. 각자에 자리에서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지 않았나. 각자의 무대를 보는게 직접적으로는 처음인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서로에게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남다르고 색다르고 기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YELLOW'를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