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갓세븐 JB, 하이어뮤직行 확정..오늘(13일) 화보로 첫 일정 시작

장진리 기자 2021. 4. 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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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JB(제이비)가 가수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 행을 확정했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갓세븐 JB는 이날 오후 매거진 화보 촬영으로 하이어뮤직과 함께하는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갓세븐 JB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후 오랜 논의 끝에 박재범이 수장인 하이어뮤직을 새 소속사로 선택했다.

조만간 JB가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공식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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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JB.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갓세븐 JB(제이비)가 가수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 행을 확정했다.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갓세븐 JB는 이날 오후 매거진 화보 촬영으로 하이어뮤직과 함께하는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갓세븐 JB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후 오랜 논의 끝에 박재범이 수장인 하이어뮤직을 새 소속사로 선택했다. 특히 이번 하이어뮤직 행에는 그의 끈끈한 의리가 숨어 있다. 알앤비 소울 크루인 오프쇼어(Øffshore) 멤버이기도 한 그는 크루들과 하이어뮤직에서 함께하는 조건으로 회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JB는 이날 오후 매거진 촬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만간 JB가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공식화될 전망이다.

갓세븐은 멤버 전원이 재계약 없이 JYP를 떠났다. 진영은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영재는 비와 송강호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뱀뱀은 선미의 어비스컴퍼니, 유겸은 박재범의 또 다른 레이블 AOMG와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잭슨은 자신의 레이블인 팀 왕과 영재가 새 둥지를 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YP를 나온 후에도 다함께 신곡 '앙코르'를 발표하는 등 완전체 팀 활동 의지를 피력했다.

하이어뮤직에는 식케이, 그루비룸, 피에이치원, 우디고차일드, 김하온, 우기, 빅나티, DJ 써밋, 28AV, 페 레즈 등 힙합 알앤비 신의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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