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없는 질주"..더 멋있고+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종합)

2021. 4.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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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한층 더 성숙하고 매력적으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강다니엘 새 앨범 'YELLOW' 쇼케이스가 서울 강남구 CGV청담시네시티에서 열렸다.

강다니엘은 앨범의 제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YELLOW'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다니티에게 가장 먼저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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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컴백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이 한층 더 성숙하고 매력적으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강다니엘 새 앨범 ‘YELLOW’ 쇼케이스가 서울 강남구 CGV청담시네시티에서 열렸다. 강다니엘은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앨범에 관해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다니엘은 2달 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옐로우 앨범은 이미 파라노이아 활동 당시 작업이 다 된 상태였다”라며 플랜에 있었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일찍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옐로우는 나에게 밝은 느낌이 아니다. 항상 기억에 남는 것은 새벽에 가로등을 본 것이 노란색”이라며 “차갑고, 혼자만의 생각한 시간을 가진 색이라 앨범에도 이런 면을 녹여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르에 대해 “정말 생각을 많이 했다. ‘마젠타’ 후 스스로가 음악적으로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고, 여러 피드백을 들으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앨범의 제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앨범명이 영어다. 첫 번째 이유는 직역해서 옮긴 단어들이 너무 세더라. 피해망상, 해독제, 해결방안 등인데 이를 뜻하는 것이 강해 영어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을 들었을 때 영어와 무언가 잘 맞아 선택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실제로 밥맛도 없고 영화를 볼 때도 우울감이 밀려왔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완성본을 듣고 나니 후련했다. 자기만족의 결과물이라도 좋았던 것 같다”라고 표했다.

강다니엘 컴백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은 워너원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재환, 뉴이스트 황민현, 윤지성, 에이비식스 이대휘 등과 함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그는 솔직한 속내를 표했다.

그는 “멤버들과 겹쳐서 기쁘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있게 나와 무대를 꾸민다는 게 좋고, 보는 게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이 활동하는 것은 처음이라 서로에게 시너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옐로우가 너무 어둡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Antidote’는 강다니엘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진화를 예고한다. K팝에서 흔히 시도되지 않았던 Alternative R&B로 완성됐다. ‘COLOR’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인 ‘YELLOW’는 이중성, 반전을 키워드로 기존의 틀을 깨는 음악들로 채웠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YELLOW’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다니티에게 가장 먼저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발매는 13일 오후 6시.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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