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정신건강 악화로 인한 휴식기 떠올린 '해독제(Antid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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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암흑기를 떠올렸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강다니엘의 새 앨범 '[YELLOW]'(옐로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해독제'라는 뜻을 지닌 'Antidote'를 언급하며 과거 건강상 문제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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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암흑기를 떠올렸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강다니엘의 새 앨범 '[YELLOW]'(옐로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해독제'라는 뜻을 지닌 'Antidote'를 언급하며 과거 건강상 문제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19년 12월 강다니엘은 잦은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에 시달려 병원을 찾았고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건강상의 문제로 쉬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그동안 내가 나를 되돌아볼 시기가 없었는데 내가 처음으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해독제는 내 옆에서 함께 해 주는 분들이라는 걸 알게됐다. 매니저 형이나 댄서 분들이 늘 나를 응원해 주고 있었는데 내가 그걸 몰랐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번 작사들은 내 이야기에서 나온 것들"이라 자신한 그는 "작업하면서 혹시라도 표현이 과격하게 될까봐 걱정했던 게 많았다. 정리하는 게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YELLOW]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COLOR'(칼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올해 2월 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를 잇는 서사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Antidote'(안티도트)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인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주제를 대표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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