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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소주한 컵→日5병" 김태원, 패혈증 일으킨 충격의 주량 공개 ('동상이몽2') [종합]

김수형 입력 2021. 04. 13. 01:51 수정 2021. 04. 1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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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기은세가 스페셜MC로 출연한데 이어, 김태원은 과거 패혈증을 앓았던 소식을 전하며, 당시 주량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페셜 MC로 결혼 10년차 배우 기은세가 출연했다. 기은세에 대해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라 했다. 게다가 롤모델이 이지혜라며 "여기에 있어서 너무 설렜다"고 팬심을 드러내자이지혜는 "살면서 저런사람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기은세는 당시 보컬 아닌 춤과 랩 담당이었다며 "노래를 못해 랩을 시킨 것 같다, 연습만 하다 끝나, 안 하길 너무 잘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젠가 음원내는 것이 꿈이라고. 이에 이지혜는 "밑으로 다 깔아주겠다, 메인하셔라"며 듀엣을 제안하며 "돈은 7대3"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기은세의 금손을 언급하며 현실판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됐다. 센스로 가득한 인테리어였다.기은세는 "몇년 간 집에 푹 빠져 살았다"고 할 정도. 

하지만 인테리어로 부부싸움을 했었다고 했다. 기은세는 "결혼 전 처음 신혼집을 꾸밀 때, 바쁜 남편 위해 혼자 알아보러 다녔다"면서 "발품팔아 정성스레 고르면 어떠냐고 물어보면 바로 별로라고 말해 서운했다,남편과 취향을 맞출 때까지 오래 걸렸다"고 비화를 전했다. 

계속해서  전진과 류이서는 국가대표 기타리스트 부활의 김태원을 찾아갔다. 김태원이 위암수술 후 패혈증 재발로 생사의 기로에 섰었기 때문. 

건강에 대해 묻자 김태원은 2년 전 패혈증이 재발했다며 운을 뗐다.김태원은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몸속 염증이 터져 생명이위태로웠다"며 패혈증으로 공연 도중 실신했다며 충격을 안겼다. 김태원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행사를 했다, 오랫동안 쳤던 부활의 기타코드가 기억이 안 났다, 나중엔 사람도 못 알아보고 실려갔다"면서 공연 도중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패혈증 원인을 묻자 아내 이현주는 "술"이라며 알코올성 간염 반복이 합병증을 유발한 것이라 설명했다.
힘 주거나 소리지르면 혈관이 터지기 쉽다고.

김태원은 "작년에 병원갔을 때 의사가 단호하게 음악을 할건지 술을 할 건지 묻더라 술을 마시면 곧 죽을거고, 음악을 할거면 술을 끊으라 했다"면서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서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일화를 전했다.

전진은 당시 얼마나 알코올에 중독됐었는지 묻자 김태원은 "예전에 일어나자마자 소주를 한 컵 마셔, 깰만 하면 (빈속에) 술이 한 잔씩 들어갔다"면서 공복에 소주 한 컵이란 중독수준의 주량으로 놀라움을 안겼다.김태원은 "저녁엔 막판 술까지 하면, 최소 소주 5명 마셨다"고 덧붙였다. 

김태원은 당시 몸 상태에 대해 "저 앙상한 나무들이 나 같다"고 하자, 아내 이현주는 "몽롱하려고 마셔,  안주는 콜라랑 과일 몇 조각이었다"면서 앙상한 나무처럼 깡 말랐던 남편 김태원의 투병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김태원 집을 방문한 부활의 레전드 보컬 박완규는 김태원 아내 이현주에 대해 "형님의 최후의 안식처는 형수님"이라면서 "지금 형님은 천사지, 옛날엔 정말"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이현주는 "뮤지션 남편 참은게 아니라 상관하지 않아, 음악은 내가 모르는 일, 섣불리 내가 신경쓰며 괴로워할 일 없다"면서 남다른 노하우를 전했다. 

이현주는 "신혼 때 한 번 부딪친 적은 있어, 문제 발생시 남편은 이성적인 판다보다 감정이 앞선다"면서 "
부부갈등 생기면 내가 한발짝 물러서 기분 좋아질 때까지 아무얘기 안 한다,  감정이 생기면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 된다"며 부부생활의 꿀팁도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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