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OSEN

김정현, 서예지에 조종받고 서지혜와 소속사 논의? 배우 치명타되나[Oh!쎈 초점]

최이정 입력 2021. 04. 13. 01:45 수정 2021. 04. 13. 01:49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정현이 배우 생활에 암초를 맞았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열애설', 그리고 이로 인한 파장으로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김정현은 최근 배우 서지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19년 12월 방송을 시작해 2020년 2월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즉각 두 사람은 "황당하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의혹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문제가 터져나왔다. 김정현은 현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서지혜가 속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애기 중이라는 것이었다. 문화창고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면서도 계약 관련해서는 "긍정적"이라고 인정했다. 친한 선후배인 서지혜와 김정현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소속사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처럼 김정현이 서지혜와 향후 거취에 대해 의논한다는 사실을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오엔엔터테인먼트(이하 오앤엔터)는 김정현이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중도 하차 당시 함께한 소속사다. 공백기는 계약 기간에서 제외해야 하기에 계약이 아직 남았다는 것이 오앤엔터의 주장. 그리고 이는 계약서에도 명시돼있지만 김정현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전속계약 기간에 대한 조정과 관련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소속사 문제가 깔끔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김정현이 새 소속사를 물색하는데 서지혜의 도움을 받으려 했다는 것이 '팩트'라면, 그보다 앞서 연기를 하는 데 다른 여인의 지시(?)를 받았다는 '설'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바로 서예지와의 열애설과 믿기 힘든 조종설.

김정현은 건강상의 문제로 '시간'에서 중도 하차했던 바. 당시 이 하차를 두고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파다했다. 상대배우 서현과의 스킨십을 극도로 꺼려하는 김정현의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사실 그가 배우 서예지를 사귀고 있으며 서예지가 이 같은 남자친구의 스킨십 연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것.  당시 서현과 제작진이 많이 힘들어했으며 김정현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12일 한 매체는 이 같은 '설'을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김정현이 '시간' 방영 도중 12회 만에 하차한 이유가 서예지의 지시 때문이라고 전하며 '서예지의 조종설'을 주장한 것이다.

해당 보도는 당시 업계 소문을 그대로 옮겼다. '시간' 방송 당시 김정현은 서예지와 열애 중이었고,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장면 연기를 못 하게 했다는 내용과 함께 둘이 나눴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노노",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김정현은 "그럼요" 등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서예지의 지시를 따른다.


 

김정현은 한예종 출신에 길지 않은 기간 동안 탄탄한 필모그래피('시간' 같은 흑역사도 있지만)를 갖춘 연기 잘 하는 배우로 평가받아왔다. 그런데 이처럼 연인, 혹은 누군가의 지시로 해야할 연기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사실은 배우로서 그 자질을 의심케한다. 소속사 분쟁이라는 외적 문제와 연기를 대하는 태도라는 배우로서의 내적 문제를 모두 노출시킨 김정현이 차후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가.

/nyc@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 스틸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