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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100억 빚 갚으려 김승미 집 팔아..죄책감 有"(같이삽시다)[종합]

김예은 입력 2021. 04. 12. 22:45 수정 2021. 04. 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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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혜은이가 김승미와 김승미의 아버지인 작은아버지에게 마음의 짐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혜은이 사촌동생이자 서울패밀리 멤버인 김승미가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김승미와 채무관계가 있다고 고백했다. 과거 100억 빚을 져 김승미의 아버지인 작은아버지의 집을 팔았다는 것. 그는 과거 '같이 삽시다'에서 해당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의 집은 사지 못하더라도 작은아버지 집을 사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혜은이는 "조금씩 (상환을) 했는데 집을 없앴으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승미는 "저는 이 얘기가 안 나왔으면 하는 게 언니가 미안해 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가족이지 않나. 아버지도 '가족의 일이고 함께 감당해야 할 일이다'라고 했다"며 "언니가 마음의 짐을 안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냥 우리는 가족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에 큰 느낌이 없다"는 말로 혜은이를 걱정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친가족도 어려운 일이라며 감탄했고, 혜은이 역시 "친가족도 안 해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김승미는 "언니 자기 스스로도 너무 고생스러운 삶을 살았는데.."라는 말을 덧붙였다. 

더불어 혜은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죄책감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더라. 그래서 더 미안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승미는 지난 2월 남편인 서울패밀리 유노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2년 가까이 항암을 하고 있었다. 2019년 4월 말에 암 선고를 받았는데 편도암이 뼈까지 전이가 됐다"며 "2년을 남편 병간호에 올인했다"고 말했다. 

김승미는 이 같은 상황을 전하다 눈물을 보였고, 혜은이도 "제부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울컥했다.

이어 스키를 타러 평창에 자주 왔다는 김승미는는 "한번 와서 그때 생각을 떠올리자는 마음도 있었다. 첫번째로 나온 곳이 여기다. 집에만 계속 있었고. 울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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