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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약속 어기고 연락두절" 주장 [종합]

이호영 입력 2021. 04. 12. 14:45 수정 2021. 04.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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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언행으로 자숙하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Okyere Samuel)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그가 촬영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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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샘 오취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을 개설하고 '샘오취리 근황 산에서 삶을 느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인과 함께 관악산 수영장 능선 코스를 등반하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 고정 댓글을 통해 샘 오취리 측은 "일손이 부족하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농가 / 어촌 / 농장 등등 어느 곳이든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찾아가겠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추후 영상 콘텐츠로 일손 나눔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좋은 취지의 영상 콘텐츠이지만, 벌써부터 잡음이 예상된다. A씨는 댓글을 통해 "샘 오취리, 제작자들이 우리 과수원에 촬영을 온다고 하더니, 약속 전날 연락이 두절됐다"며 "이후로 소식 못 들었는데, 영상을 통해 접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복귀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단순한 약속도 안 지키면서 무슨 민심인가"라며 "그냥 다시 고국 돌아가시는 게 나을 듯"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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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이 흑인을 비하했다며 쓴소리를 했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인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이들을 지적한 것. 하지만 그는 학생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없이 올리고, 영어로 한국의 교육을 들먹이고, 요지에서 벗어난 'K팝' 태그를 달아 역풍을 맞았다.

이후 사과의 뜻을 표한 샘 오취리이지만, 배우 박은혜를 향한 과거 게시물 속 표현이 논란을 키웠다. 박은혜와 샘 오취리의 사진을 본 한 외국인은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직역하면 "네가 한때 검은색이었다면 넌 두 번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는 뜻이지만, 영미권에서는 "흑인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은 다른 인종의 남성과 관계하기 힘들다"고 해석된다.

샘 오취리는 해당 댓글에 'Preach'라고 답했다. 이는 직역하면 '설교'를 뜻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상대의 말에 동조하는 셈이다.

이하 샘 오취리 영상 댓글 전문이다.

샘 오취리씨 그리고 제작자분들 자원봉사센터 통해서 저희 과수원에 촬영온다고 하더니 갑자기 촬영한다고 약속한 전날 연락 두절되셔서 그 이후로 소식 못들었는데 그 소식이 이 채널이었네요.

복귀하려고 각재는거같은데 단순한 약속도 안 지키면서 무슨 민심이에요 그냥 다시 고국 돌아가시는게 나을 듯.

iMBC 이호영 | 사진 JTB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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